안녕하세요!
시련과 이별의 나침반 시이나 타로입니다!
오늘은 펜타클 카드
TWO of PENTACLES
펜타클 2번 카드입니다.
광대로 보이는 남성이 서 있습니다.
남성은 두 개의 동전을 들고
저글링을 하는 것 같습니다.
두 개의 동전은
뫼비우스의 띠 모양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남성은 한쪽 발만 들고 있어
위태로워 보이고
뒤편에는 파도가 거세게 일렁이며
그 위에 배 역시 위태로워 보입니다.
해석
남성이 하고 있는 저글링은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음을 의미하고
이는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 고민하고
또 다른 의미는
둘 다 얻고 싶어 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수비학에서 숫자 2는
균형과 갈등을 의미합니다.
2020/09/19 - [타로의 기초] - [타로카드] 마이너 카드의 '수비학'
이렇게 두 개의 동전을 저글링 하는 것은
서로 떨어뜨리지 않아야 하며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뤄야 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뒤에 보이는 배경처럼
파도에 일렁이는 배들은
매우 위태로워 보이며
위태로움과 함께
불안과 갈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키워드
균형을 맞추려는, 두 가지를 진행하는, 애정운 : 일과 사랑을 다 신경 쓰는,
금전운 : 금전의 균형을 맞추는, |
이처럼
펜타클 2번 카드는
삶에 있어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하려고 애쓰는 카드입니다.
두 가지의 일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
이렇게 두 가지 이상을
잡는다는 것은
매우 좋은 것이지만
너무 과해지면
카드에 보이는 남성처럼
위태롭다가 결국
한 가지도 이루지 못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떠올려 보고
급하지 않게
조금씩 천천히
이루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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