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타로카드] 6. THE LOVERS / 연인 카드

안녕하세요!

시련과 이별의 나침반 시이나 타로입니다!

오늘은 6번 카드 

THE LOVERS - 연인 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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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의 두 남녀가 서 있고 가운데에는 천사로 보이는 인물이 서 있습니다.

여성의 뒤에는 나무에 뱀이 붙어있고 열매가 달려 있으며

남성의 뒤에는 나무에 불꽃이 붙어 있습니다.

여성은 천사를 바라보고 있고

남성은 그러한 여성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천사는 온화한 표정을 가지고 있으며 

천사 뒤에 있는 태양 같은 문양은 천사의 온화한 표정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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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카드에 나오는 두 남녀는 아담과 이브를 나타냅니다.

아담과 이브는 순수한 사랑을 상징하는 존재입니다.

 

가운데에 천사로 보이는 인물은 라파엘이라는 천사이며

사랑과 치유의 천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브의 뒤에 있는 나무는 선악과나무이며 지혜의 나무입니다.

지혜의 나무는 여성성을 상징합니다.

반면 아담의 뒤에 있는 나무는 생명의 나무입니다.

생명의 나무는 열정적인 남성성을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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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소통하는, 호감 있는, 매력적인, 오픈 마인드 애정운 : 낭만적인, 로맨틱한, 소통이 잘 되는   금전운 : 금전적으로 편안한, 연인에게 돈을 잘 쓰는   직업운 : 모델, 예술가, 연예인, 커플 중개인   건강운 : 성 관련 질환, 허리 관련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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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연인 카드는 사랑에 관련된 키워드가 많습니다.

연인 카드는 결혼으로 연관을 짓는 카드보다는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연인의 풋풋한 사랑에 더 가까운 카드입니다.

물론 이러한 사랑이 지속된다면 결혼까지 갈 수 있겠네요.

카드를 보면 여성은 천사를, 남성은 여성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는 서로 바라보거나 소통하려는 대상이 엇갈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의미로는 아직 완전하게 이뤄지지 않는 사랑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호감이 있고 연인이 되었다 한들 

지속된 소통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사랑이라는 감정은 점점 식어질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연인에게, 혹은 배우자에게 좀 더 소통하려는 것이 

좀 더 단단한 사랑으로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