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련과 이별의 나침반 시이나 타로입니다!
오늘은 13번 카드
DEATH - 죽음 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검은 기사의 갑옷을 입은 해골이 흰말을 타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해골 기사는 검은 깃발을 들고 있으며
깃발에는 흰 장미가 그려져 있습니다.
발밑에는 사람들이 쓰러져 있으며
교황으로 보이는 사람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뒤를 보면 탑 사이에 태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해석
카드에 나오는 흰말 발 옆을 보면 왕관이 떨어져 있습니다.
이는 왕이 죽게 됐고 새로운 통치자가 나타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는 의미입니다.
왕이 죽으며 교황은 새로운 지배자에게 복종하는 듯한 모습이 보이며
태양은 어느 때와 같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는 이 시대가 끝난 것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해골과 그가 입고 있는 검은색 갑옷은 죽음을 의미하고
그가 타고 있는 백마는 검은 갑옷을 더욱 돋보이게 해 죽음의 의미를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가 들고 있는 검은 깃발에 흰 장미가 있는데
검은색은 앞서 말했듯이 죽음을 의미하고
흰색은 부활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죽음 이후의 부활, 즉 새로운 시작을 다시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죽음은 다시 되돌릴 수 없기에
이는 완전한 끝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키워드
종결, 끝난, 새로운 것이 시작되는, 죽음, 죽을 만큼 힘든 상황 애정운 : 최악, 헤어짐, 관계를 정리하게 되는
금전운 : 한 푼도 없는, 주식이 떨어지는, 구조조정
직업운 : 장의사, 상조 관련, 방사선과, 응급실
건강운 : 뼈 관련 질환, 암, 사고 |
이처럼 죽음 카드는 말 그대로 최악의 상황을 나타내는 카드이며
타로카드를 하면서 나오지 말았으면 하는 카드 중 하나로 꼽힙니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게 되는 것은 긍정적일 수 있으나
전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기에 마냥 긍정적인 생각만은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힘든 상황도 갑자기 힘든 것이 아니고
지속된 힘듦으로 인해 고통스러워 지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카드가 나올 때는 최대한 조심스럽고
평소보다 더욱더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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